어제 야근을 하고 퇴근을 할 무렵
칠칠이와 뱅뱅사거리 스타벅스앞에서
만나기로 했다.

빨리오기 내기(만냥)도 하면서
브랴브랴 퇴근했다.
뱅뱅에 다다를때쯤에 흰 눈빨이 흩날리고
칠칠이를 만났을때는 거의 함박눈이
펄펄 쏟아부었다.

" 우와~~ 좋다 "

서로 껴안고 뽀뽀(?)하고 
나름 첫눈을 맞이했다.

그 기쁨을 사당에서 하려고 버스를 타고
사당에 도착했을 무렵에는 장대비로
바뀌었다.

"에이 뭐야! 그냥 강남에 있을껄 ! 유유유!  "

그래도 칠칠이와 첫눈을 맞이했다는 것이
더 중요했다.

다음 첫 함박눈이 수북히 쌓일때 뭐할까?
2007/11/20 13:13 2007/11/2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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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772 2008/01/06 0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날 생각난다 ^^ 눈이 펑펑 내리던날... 둘이 먼저 오기 내기도 했는데..
    뒤에서 날 놀래키던 오빠 모습이 선하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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