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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사는 곳은 서울 사당이다.
서울에서 첫 직장을 잡고 누나집에 살다가 혼자 살기 시작한 곳이기도 하다.
5년동안 이사는 단 한번. 지금 살고 있던 집을 4년이나 살고 있다.

그러나

이번주 29일이면 정든 이곳을 떠나게된다.
이사를 가는 곳은 임시거처인 구파발 군인아파트로 간다.

집을 구하지 못해서 잠시 피신가기로 결정했다.

서울에서 외곽으로 유배가는 기분이 든다.

익숙한 사당이라는 동네에서 어색한 구파발이라는 동네로 가는것이
너무도 이상한 느낌이 든다.

그래서 제목을 익숙함과 어색함의 차이라고 했다.

아직 이삿짐을 싸지는 않았다.
이번주 조금씩 박스팅하려고 했지만 아마도 금요일 날새서
테이핑 하지 안을까 싶다.

짐들이 넘 많아서 그런지 무엇부터 손을 건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용달한대 빌려서 가는거라 내가 짐도 싸고 나르고

일당백으로 해야된다. ( 아 귀찮다 돈 더주고 포장이사 부를껄)

올해는 어색함의 연속인것 같다.

회사도 옮기고 교회도 다니고 이사도 하고 등.

그러나 넘 즐겁게 살아가고 있다.

어색함은 쉽게 익숙함으로 한순간에 바뀌기에 어려움이 없다.

곧 새로움의 어색함이 어느덧 익숙함이 나도모르게 될것이다.

그때의 느낌은 어떨까?

2008/03/26 01:42 2008/03/26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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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journey 2008/03/26 2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교회가 젤루 어색할 것 같아. ^^ 이사갈때 시간나면 내 짐도 좀 떨궈주고 가고~

    • 오버탑 2008/03/27 14: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사님 짐여 ? 골프크럽말인가여?
      ㅎㅎㅎ. 요즘 짐이 되긴 해여 ㅋㅋ
      교회열씨미 댕겨여. 이사님은 어떠세여 ? 전도하로 갈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