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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산책하는 낭만제주" 저자 임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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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휴가철이 왔습니다. 주변에 휴가계획을 잡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겁니다.
해외로 가는냐? 국내여행을 다니는냐? 충전을 하느냐?
고민을 하고 계실겁니다.

저 또한 제주도여행을 가고 싶었지만 현실에 부딫혔네요. (ㅠ.ㅠ)
하지만 낭만제주를 읽으면서 나중에 꼭 제주도를 가야겠다는 마음이 더 생기더군요.

낭만제주는 작가와 작가의 그녀가 함께 제주도의 무한공간을 다니면서
엮어낸 책입니다.
일반 여행서적은 유명한 곳을 안내하지만 낭만제주는
발길이 드문 곳을 많이 알려주고 있습니다.
남들이 자주 안가는 그런곳을 어떻게 알고 다녔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실제 관광여행이 아닌 순수 본질의 여행을 다닌것 같아서 더 좋더군요
저 또한 여행을 좋아해서 남들이 가지 않는 곳을 다니곤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더 즐겁게 읽었습니다.

책의 내용을 살짝 들쳐볼까요

TRAVEL 작은마을 -  아무도 제주를 모른다
TRAVEL 산과바다 -  추억을 섬에 묻다
TRAVEL 공간산책 -  섬에서 산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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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크게 나눠져 있습니다.
실제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산과바다, 공간산책보다 작은마을을 더
즐겁게 읽었습니다.

몇 곳을 발췌해보자.

콘크리트 다리 위로 노란색 레미콘이 지나가고 그 뒤로 파란 하늘이, 하얀
거품파도가 밀려오는 바다가, 하늘색 배가 보였다. 엽서 속 그림 같았다.
"다리 위로 지나가는 차가 빨간색이면 더 예쁠텐데. 그렇지 않아?"
내가 그렇게 물었을 때 그녀는 징검다리 위로 종종 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아랫동네에서 윗동네로 급하게 시냇물을 건너가야 하는 여자아이처럼
종종.
P63. 달빛 받으며 시 한 수 - 월대

잘 깔려진 산책로의 양옆, 삼나무 숲의 안에는 노란 꽃들이 널려 있었다.
어디선가 본 듯한 꽃의 이름은 복수초. 어떻게 저런 이름이 붙었을까
싶을 정도의 아름다운 꽃이 이른 봄에 모두 피었다.
계절이 바뀌면서 쌓인 얼음 틈으로 봄꽃이 피는 것은 언제나 신기하다.
그 봄꽃을 구경하면서 새해 처음으로 삼림에서 목욕을 즐기는 우리 둘의
지금 이 순간도 따져보면 매우 신기했다.

P.172 숲의 속살 느끼기 - 절물자연휴양림


이시돌 목장은 이름만큼이나 역시 색다른 풍경이다. 이렇게 좋은 목장에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것이 이상했다. 서울에 있었다면, 이 목장은
어떻게 되었을까? 그렇지 않아도 이제 곧 종교 성지코스로 이시돌 목장을
관광코스로 개발한다고 한다. 이 청초한 곳이 올레길처럼 되면 어찌할까.
멀리 보이는 판포오름과 목장의 너른 땅. 울타리와 흑, 백, 황색 말이
있는 울타리로 눈이 날려 뉴욕에서 파는 눈 내리는 도시 장난감처럼 보였다.

P.219 할매생각 - 이시돌목장

위 처럼 읽기만 해도 눈에 선하게 쓰여져 있고, 마치 내가 다니면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것처럼 실감나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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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함께 걸어다니고,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눈에 보이는 픙경을
그려내는 모습이 왠지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여행지를 수많은 사람들이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지만.
낭만제주에서는 그 옆모습을 그려주고 있어서 더 새롭게 다가오고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또한 중간중간에 다채로운 풍경사진을 삽입해서 더욱 여행의 구미를
당기고 있습니다. 사진만 봐도 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불끈 생기네여.

제주도 여행 계획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꼭 챙겨서 읽어보세여
책에서 소개된 여행지를 코스로 정해서 다녀보심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보고 느끼는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꼭 챙겨서 읽어보세여.
분명히 새로운 추억을 담아 오실수 있을겁니다.



[이 책의 리뷰는 이글루스 - 렛츠리뷰에서 선정된 책입니다. 렛츠리뷰 보기]
2009/06/25 00:43 2009/06/25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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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일본 철도 여행" 저자 김혜원

여행은
떠나는 그 자체가 여행의 시작이고
그 시작의 초심이 가장 추억이 남는 여행일것입니다.
혹자는 목적지에 가야만 여행이라고 하지만
전 그 목적지까지 가는 동안의 모든 시간들이 여행이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김혜원씨의 여행은 연필과 스케치북의 향연이라고 할까여?
그림을 좋아하신 작가님께서
아기자기한 삽화와 사진으로
일본여행을 그렸습니다.

이 책은 일본의 유명한 지역(여행갈수 있는 모든 지역)들을 모두 넣어서
여행의 백서로 만들었습니다.
일본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꼭 읽어보시고 챙겨가셔서
책을 보면서 여행을 하시면 참 좋은 추억이 많은 여행이 될꺼라 듭니다.

[표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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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전개를 살펴보자

각 도시를 중심으로 꼭 챙겨봐야할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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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빨강색 바탕의 흰색글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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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겹지 않고 귀엽게 그림을 통해서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무슨 만화책을 보는듯(작가의도?) 계속 보다보면 빠져듭니다.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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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진을 통해서 좀 더 현실감을 주었습니다.
사진의 설명을 달아주셔서 좀더 많은 정보를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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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께서 독자들에게 여운을 남겨주고 싶은 공간인것 같습니다.
읽고 나면 무엇인가를 느꼈는지 꼭 써보는 것도 좋을겁니다.
여행의 끝? (왼쪽)/ 아직 노트는 남아있다.(오른쪽) 문구입니다.
여운을 만든는 카피(문구)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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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 요즘은 한강을 자주 가고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로 잼나게
책을 정리했네여.
후기에 이런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넘 좋아서 남겨봅니다.

여행을 떠날땐 매번
무언가 달라지거나, 깨달음을 기대하지만
돌아올때 나를 기다리는 것은 미뤄둔 현실뿐.
그러나 여전한 일상이라고 느끼다가도
예전과는 다른 울림을 느낄때가 있다.

지친 발걸음으로 걷다 돌뿌리에 걸리듯 갑자기
하던 일을 멈추고 지난간 여행을 생각한다.



책을 읽으면서 조금은 아쉬운점이 있더군요.

각각의 상황에 맞게 일본어를 조금씩 넣어주셨으면
일본여행회화 책의 필요성이 없어졌을껀데 좀 아쉽습니다.
여행이 필수품이 되었으면 했는데 약간의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작은 공간에 많은 이야기를 삽입해서 공간부족으로 인해
빽빽하게 글씨와 삽화를 넣어서 간혹 눈이 아플때도 있었습니다.
책의 크기는 작아서 휴대하기 편할지 모르지만
처음 읽을때는 눈이 조금은 피곤해 질때가 있더군요. ^^
( 근데, 뒤쪽으로 갈수록 여백처리가 늘어나는 건 뭘까여 ?
 처음에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다가 뒤편으로 갈수록 작가님께서
 지치셨나 생각이 듭니다. ^^
)
 
사진의 부족함을 조금 느꼈습니다. 여행이라함은 사실적의 사진을
보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는데 아쉽더라구요

아쉬운 것은 접어두고

캐릭터들이 참 예쁘고 앙증맞아서 나중에 따라 그려보고 싶더라구요.
만화를 보듯 술술 풀려가는 이야기들이 읽기에 넘 즐거웠습니다.

이번 여름휴가 일본에 가실 계획이 있으신분들은
꼭 이 책을 읽고 떠나세여.
그 여행의 2배의 즐거움을 받을 수 있을겁니다.


- 저자소개 -
김혜원
만화와 애니메이션, 일러스트작업을 간헐적으로 하는 분입니다.

Comment.
신미식의 "고맙습니다" 를 읽고 2번째의 여행책입니다.
리뷰보기 : http://www.overtop.co.kr/tt2/252

2009/06/09 23:43 2009/06/0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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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초하 2009/06/11 17: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화책 같기도 하고, 정말 재미있게 구성된 여행 안내책자네요..^&^
    덕분에 고맙게 읽고 갑니다.

    이따금씩 제가 나눔하는 것을 알고 계실 겁니다.
    관련하여 글 엮었는데요.
    읽어보시고, 의사가 있으시면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아마 큰 힘이 될 것이며,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 겁니다.

    좋은 저녁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저자  신미식 <포토에세이>


[표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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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을 이미지를 보면서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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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꼭 한번은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사진을 왜 찍고
그 사진의 의미는 무엇이며
다른이들에게 어떤 감동을 줄수 있는지...
알려주는 책입니다.
읽고 난 후 더욱 사진에 집착하는 나의모습이 자랑스럽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합니다.

2009/04/17 19:21 2009/04/1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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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이었나보다..속초에 놀러갔던게....

바탕화면에 깔려있어서 무언가 보다가 올렸다.

아..벌써 몇개월전인가....
2007/01/02 22:04 2007/01/0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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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쟁 2007/01/03 1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아..또 먹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