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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10/25 >

책리뷰] 퍼플오션 전략 - 인현진 지음

* Over First - 이 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
퍼플, 보란색이 생각났고
세스고딘의 "보랏빛 소가 온다" 시리즈가 떠올랐다.
레드오션, 블루오션이 한참 붐을 일으킬때 보랏빛이란
새로운 트랜드를 보여준 사례가 생각이 났다.

퍼플오션도 그런 의미를 말하는 것으로 생각이 들어서
어떤 내용이 있을지 궁금했다.

요즘 일에 대해서 자꾸 반복적인 업무에 시달리고 시간에 쫓기면서
진행을 하다보니 사고력, 기획력이 떨어지고 있었다.

"이러면 안돼는데" 생각을 하던 찰라에 퍼플오션전략이 눈에 들어왔다.
바쁜 시간을 쪼개서 읽기 시작했다.

* Over In - 이 책을 통해서 무엇을 얻을까?

나의 단순해진 머리를 조금은 복잡하게 만들고 싶었다.
업무를 하면서 생각이 짧아지면서 단순업무를 하는 나의 모습을 보았기에
무엇가 빠져서 생각을 하고 싶었다.

그게 바로 퍼플 오션전략을 선택했다.
마케팅 전략 관련 책을 읽을때마다 나의 생각이 넓어지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이런 분야의 책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 Over Reading - 책 내용을 살펴보자.

퍼플오션 전략은 재정의를 통한 재창조이다.
퍼플오션전략(Purple Ocean Strategy)은 포화 시장을 상징하는 레드오션(Red Ocean)과
틈새시장(Niche marked)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조하는 블루오션(Blue Ocean)전략의
장점들이 조합된 미래 지향적 개념이다. 퍼플오션 전략은 일상의 평범한 문제와 현상을
낯설게 보고 재 정의(problem Redefine)하는 과정을 통해 재창조(Re-Creative)를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한다.
 - 내용중에서. 퍼플오션전략, 인현진지음, 아름다운 사람들, 2009.07.25 출판

퍼플오션 전략중에서 작가가 선택한 것은 아래와 같다.
아래의 사례들이 퍼플오션전략들과 일맥상통하는 내용이다.

1. 심장으로 디자인하다 - 아이데오(IDEO)
2. 셈코(Semco)는 구글(Google)의 원조였다. - 셈코(Semco)
3. 차원이 다른 공짜기업 - 구글(Google)
4. 21세기 봉이 김선달, 탄소기업 - 낫소스(NatSource)
5.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자 - 루이비통(Lovis Vuitton)
6. 병원의 약병, 명예의 전당에 오르다 - 압솔루트 보드카(Absolut Vodka)
7. 우리은행의 경쟁사는 리츠칼튼 호텔입니다. - 움프쿠아 은행
8. 팝콘과 맥주대신 이야기를 판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9. 병원은 의식주휴마락이다. - Raffles Medical Group

위 기업들이 돌파구를 뚫어내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주고 있다.
주어진 과제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서 재창조, 재정의로 접근을 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새로운 모델을 찾기 보다는 기존의 전략에서 퍼플오션전략으로 수립하는
위 기업들은 더욱 큰 이익을 낼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
레드오션, 블루오션, 퍼플오션들의 전략은 정말 한끗차이다.
"이것은 이 전략이다"라고는 정의 할 수는 없지만, 기존의 주어진 문제를 가지고
최적의 전략으로 승화시켰을때 그것이 어떤 전략으로 정의했다고
할수 있을 것이다.

* Over TOP - 읽고 나서 난 이렇게 생각했다.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낸 퍼플 오션전략은 다시금 생각해볼 포지션닝이다.
생각의 각도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것이다.
이 책에서도 퍼플오션에 대해서 교과서적인 정의를 하기보다는
9개의 기업사례들을 정의해주면서 재정의, 재창조한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쉬운 설명으로 책을 읽으면서 답답하거나 지루하지 않은 점도 이 책의 장점이다.

기획, 마케팅을 하시는 분들은 꼭 읽고 자기만의 새로운 트랜드 전략을 수립해보면
본인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꼭 읽어보라고 추천을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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