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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10/20 >


창업력 - 저자 김중태 <당신의 창업력 점수는?>

머리말 - 읽게 된 이유

위드블로그(이하 위블)에서 자주 책을 읽게 만들어준다. 이 "창업력" 이란 책도
리뷰당첨이 되어서 읽게 되었다. 물론 내가 읽고 싶어서 리뷰신청을
했고, 운좋게 위블담당자님의 뽑기에 딱 걸려들었다. (왜 로또는 '딱' 안 됄까??)

위블에 리뷰신청시 난 아래와 같이 내용을 남겼다.

"30대중반으로 갈수록 창업이란 단어에 눈이 많이 갑니다.
언제까지 직장생활을 할수 있을지도 많이 고민도 돼고 창업을 해야하나,
하려면 어떻게 준비를 해야되는가의 고민들이 많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나의 창업력이 있는지 판가름하고 싶습니다. 리뷰 신청합니다.
"

그렇다. 내가 창업의 꿈을 얼마나 꾸고 있고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이 책을
통해서  접해보고 싶었다.

시작하는 말 - 읽기 전 이 책을 통해서 무엇을 얻을까?

30대들이 가장 많이 듣고 관심있는 단어중에 하나가 "창업"이다.
결혼, 직장, 공부, 창업, 제테크, 주식, 펀드 등 수많은 관심 단어중에 왜
창업이란 단어가 눈에 뛸까?

30대 중반이 되면
"이 회사를 더 다녀야하나?"
"내가 무슨 공부를 더해서 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할까?"
"어떤 주식이 좋다던데 한번 사볼까?"
"결혼, 슬하의 자식까지 있는데 이 월급으로 버틸 수 있을까?"

이런 수많은 앞날을 걱정하면서 하루하루 보내고 있을 것이다.
나 또한 이런 고민으로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을 해본다.
결론은 없지만 바보같이 매일 같은 생각을 하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친구나 다른 나이또래 들은 잘 나가는데 "난 왜 이렇까?" 이런
고민과 매너리즘에 쉽게 빠져나오고 쉽게 헤어쳐 나오질 못한다.

이런 고민을 하고 있을 때 "창업력" 이란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고민이 조금이나마 해결되고 새로운 마인드가
생기길 바라면서 책으로 빠져보겠다.

당신의 창업력은 ㅇㅇ점이다. - 책 내용을 살펴보자.
이 책의 저자는 김중태 IT문화원 원잠님(이하 김중태님)이시다.
김중태님도 창업의 경험을 가지고 있으시고 현재도 창업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다. 그럼 경험을 토대로 이 책을 집필하셨다.

이 책에서 말하는 창업력은 7가지의 힘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그런 힘(력)을 키우면서 창업의 의지를 불태우기를 말하고 있다.

창업을 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을까?

직장인들이 일을 하면서 매너리즘에 빠질때, 현재 업무를 몇살까지 할까?
다니는 회사에서 짤리면 어떻게 먹고 살수 있을까?
이러한 고민을 할때 "나도 창업을 해볼까?" 라고 문득 떠오를 것이다.

"남들도 하는데 나도 할수 있겠지" 라고 성급하게 시작한 창업자들이
쉽게 망해서 더욱 어려운 생활에 빠지는 사람들이 수도 없다.

창업도 충분하게 고민을 하고 몇년을 준비하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

이 책의 전개는
한찬기(창업예정자)와 김일수(창업선배)의 대화로 풀어가고 있다.
일수의 창업노하우를 찬기가 배워가면서 창업의 자세를 배워나가는 형식으로 되어있다.

     "불확실성에 대한 도전 정신이 없다고 판단된다면 창업을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자신의 선택에 대한 믿음, 앞으로 만날 어려움을 감수 할 용기와
      인내,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정신을 갖추지 못한 사람은 창업자가 되기 어렵조.
      찬기씨도 창업하기 전에 다시 한 번 자신의 능력과 자세, 열정, 도전정신을
      냉정하게 파악해 볼 필요가 있어요. 설사 능력이 된다고 하더라도 열정과
      미래를 감수할 용기가 없다면 창업자로서는 안 맞는다고 봐야 하거든요."

      - 59쪽, 창업력, 김중태지음, e비즈북스

김중태님이 키우라고 하는 7가지의 힘을 알아보자.

1. 세상을 읽은 힘 - 지력.
2. 창업이라는 장기 레이스를 위한 - 체력.
3. 리더십과 일의 추진능력을 포함하는 - 지도력.
4. 사업이 안정궤도에 오를 때까지 버틸 수 있는 자금력.
5. 다양한 길목에서 창업자를 도와주는 인력.
6. 창업이 성공할 때까지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재창업력.
7. 창업력의 종합판인 행복력.

     "머리로만 생각하면 추운 알래스카에 냉장고가 필요 없을 것 같잖아요. 사실
      알래스카 주민도 냉장고의 필요성은 못 느꼈고요. 하지만 누구는 알래스카에서
      냉장고를 팔기 시작했어요. 알래스카는 너무 춥기 때문에 모든 것이 깡깡 언
      상태잖아요. 얼음덩어리 재료를 손질하는 것은 여성에게 매우 힘든 일이며,
      녹여서 먹는 생선은 맛도 떨어지죠. 냉장고는 막 잡은 고기를 얼지 않는 상태로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알래스카에서도 냉장고를 팔 수 있는 것인데요."

      - 80쪽, 창업력, 김중태지음, e비즈북스

'비오는 날 짚신을 팔고, 맑은 날 우산을 판다'라는 말이 떠오른다. 무슨 일이든
지혜롭게 사고하는 능력을 가져야한다. 역발상의 지혜, 블루오션을 발견할 수 있는
지력을 키우라고 말하고 있다.

      "열정과 무모한 행동은 구분해야 하는 겁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편안한 숙면을
      취하는 것은 창업이라는 장기 레이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본 행동강령입니다."

      - 98쪽, 창업력, 김중태지음, e비즈북스

체력. 체력은 어디에서나 필요한 사항이다. 직장생활을 할때도 필요하다.
야근을 줄기차게 했을때 끝까지 버티는 사람만이 살아 남는게 직장생활이다.
개인생활에도 필요한 평범한 말이니 여기까지 하겠다.

      "내 경험으로 볼 때 '되면 한다'는 매우 중요한 교휸입니다. '되는 기회'가
      여러 차례 찾아왔음에도 당장의 달콤함에 취해 대기업에서
      세월을 보낸 다음에 창업하면 된다며 준비 없이 시장에 뛰어든 선배들이 많은
      반면, 자신이 본 기회가 시작만 하면 된다는 것을 알고 실천한 선배도 있어요.
      '되면 한다'는 자세가 없다면 창업력이 약한 사람이니 창업할 생각을 하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 111쪽, 창업력, 김중태지음, e비즈북스

요즘은 무식하게 '하면된다'식의 의지는 중요치 않은 시대가 되었다.
창업을 하고 나서 무조건 성공하지 못한다. 사후관리가 더 중요하고
더 더욱 노력해야하는 것이다. 그래서 '되면한다'의 방식을 터득하게 된다.
되는 것을 확인한 후에 올인해야된다.

      "창업 자금은 내가 손에 쥔 돈이 전부라고 생각하고 최대한 부수적으로
      잡고 아낄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아꺼야 합니다. 그리고 창업자금 지출 목록에는
      창업자의 급여도 포함시켜야 한다."

      - 133쪽, 창업력, 김중태지음, e비즈북스

주변에서 창업을 했던 사람들의 말로는 본인의 자금으로 절대 창업을 안한다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절대 금지령을 내렸다. 일장일단이 있는 것 같다.
뭐가 정답이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투자금액, 손익분기점을 확실하게 계획을 하고
자금을 투입해야 되지 않을 까 싶다.

      "좋은 동업자의 조건
      1. 신뢰 : 도덕적이고 신회할 수 있는 사람
      2. 능력 : 해당분야를 잘 알고 일 잘하는 사람
      3. 배려 : 참을 줄 알고 손해를 볼 줄 아는 사람
      4. 열정 : 실천력이 뛰어난 사람"


      - 161쪽, 창업력, 김중태지음, e비즈북스

"동업자가 먹고 도망갔다" 이런 말은 주변에서 쉽게 들을 수 있다.
그 피해를 본 사람만해도 수도 없을 것이다.
동업의 의미는 각자 분야에서 코웍을 했을 시 윈윈 할 수 있을때
하거나 투자금이 부족해서 투자를 받기 위해서도 한다.
처음에는 정말 열정을 가지고 일은 하지만 회사가 어느정도
수익이 발생하고 성장하는 모습이 보일때 동업자들은
배신을 생각한다. 각자의 능력보다는 신뢰가 99%라고 생각한다.
다른 이유는 아무도 없다. 그냥 무조건 끝까지 함께 해야 한다.

     "사업을 할 때도 더 올라갈 시점인지 내려가야 할 시점인지를 판단하는
      능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재등반을 하려면 산에서 안전하게 하산해야 합니다."

      - 192쪽, 창업력, 김중태지음, e비즈북스

무슨 일이든 앞만 보고 달려서는 안된다. 대기업의 유명한 회장들의
말들중에는 "무조건 앞만 보고 달렸다"가 빠짐없이 등장한다.
하지만 절대로 그 말에 곧이곧대로 해석하면 안된다. 저 말뒤에는
"무조건 앞만 보고 달렸다. 하지만 뒷일도 챙기면서 걸어왔다."라는
의미가 들어있다. 사업을 했을땐 100% 전진만 생각해서는 안된다.
70%만 전진에 집중하고 나머지 30%은 전진을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한다.

      "내일을 알 수 없기에 현재의 행복도 소중하게 채워야 합니다. 미래는
       예측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의 불행을 자초하는
       일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 212쪽, 창업력, 김중태지음, e비즈북스

창업의 목적과 목표를 잡아야 합니다. 나 혼자만의 만족, 행복을 위함이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전하는 말 - 읽고 나서 난 이렇게 생각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창업을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든 사람은
아직 허황된 꿈을 가진 사람일 것이다.
이 책에서 창업준비에 필요한 비법을 알려주지 않고 있다.
다만 창업을 할때 절대 간과해서는 안될 사항들을 쉽고 재밌게 말해주고 있다.
읽고 나면 "나도 아는 내용인데" 이런 느낌을 가진 자들도 있을 것이다.
왜 그런 느낌이 들까?

그러나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책의 내용을 기억하지는 못할것이다.
다시말해서 우리들이 자습서를 읽고 나의 사고행동이 그때 그때 달아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와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책이 바로 "창업력"이다.

현재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은 꼭 읽어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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