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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 강방천, 주식책, 주식투자

<작성일 : 2007/01/01 >

강방천회장...

금융업계에서는 유명한 인사라고하지만 나는 처음 듣는 이름이다. 당연히 관심없는 분야이기에 강방천회장을 알수 가 없을 것이다.  이 책을 구입한 이유는 주식관련 책중에서 가장 최근에
출판되었다는 그 하나만 가지고 구입을 했다.

어렵고 딱딱하지 않아서 쉽게 읽을 수 있는 책.
주식을 처음 시작한 초보개미투자자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그러나 주식의 교과서적인 책으로 공부를 먼저하시고 읽기를 바란다. 무턱대고 이책부터 읽으면 올바른 주식투자를 할수 없다고 생각이 든다. 일단 주식 관련 용어와 주식과 기업간의 관계 등등 기초지식을 먼저 쌓기를 바란다.





책에 대해서 말해보자.

책 차례는 다음과 같이 5장으로 쓰여있다.

제 1장 강방천 스타일은 생각에서 나온다.
제 2장 가치투자는 상식에서 출발한다.
제 3장 1억 원으로 156억 원을 만든 비결
제 4장 투자에 강한 당신, 에셋플러스
제 5장 주식은 꿈이다.

이 책을 종합해서 말하자면
주식투자를 시작과 동시에 올바른 주식선택과 왜 그 주식을 매수를 해야하는지
매도를 해야하는지 설명이 쉽게 되어있다. 한 가지 사실을 가지고 여러가지 파생되는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그 주식을 예측할수 있다고 설명해주고 있다.

즉,
직접 펀드매니저를 하면서 본인의 경험에 의한 가치투자를 설명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해준다. 또, 그 주식의 관련된 모든 이야기를 풀어가는 과정이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덧 붙여 풀어주니 판단하는 사고의 폭이 넓어졌다고
할수 있다.

나와 같은 개미투자자(천만원이하 투자자들)에게 생각의 폭을 넓여주고 있어
도움이 되는 책으라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단기투자를 하는 개미투자자들에게는 조금의 약발이 떨어질수 있다.
장기투자를 함으로써 이익이 더 큰것은 당연한 사실이지만
단기투자를 하는 개미투자자들에게는 조금의 미약함을 보여주고 있다.

쉽게 판단하고 쉽게 결정하는 투자자들에게 한번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나도 몇일 이익만을 쫓는 투자자이기에 조금은 여유롭게 장기투자의 가치를
조금더 인식할수 있었던 책이다.

이 책은 한번으로는 부족할 책이라고 생각이 든다
한달후에 다시 한번 읽고 나의 투자방법을 다시금 잡아보도록 할 예정이다.

이상.


<강방천과 함께 하는 가치투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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